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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아 가면서. 목산

명철이2 2024. 2. 14. 16:10


사랑을 하지 않아도 세상 눈치코치 안보고
그 냥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

기분 우울 할 때 차분한 미소로
차 한 잔에도
위로가 되어

가슴 따뜻하게
서로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면 정겨워 참 좋고

세월을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 만나도
다정다감한 마음으로 좋은 친구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