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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 푸쉬킨
명철이2
2020. 9. 12. 16:25
머나먼 마을에 이르러
고향의 풍습을 따라서
매맑은 봄철 축제일에
작은 새 놓아 주노라.
비록 한 마리 새이지만
산 것에 자유를 주고
아쉬운 생각은 없으니
나의 마음은 평화로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