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심화. 박. 아지

명철이2 2021. 11. 19. 16:12

그대의 맑은 눈에
이슬이 맺혀 방울방울
그 무슨 설움인가야

그대의 고은 눈섭
수심이 어리어 깊고 깊어
그 무슨 시름인가야
그대의 꼭 다문 입
말없이도 내가슴 울리네
진정이 얽히인 탓이겠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