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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라.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명철이2 2022. 1. 28. 16:59

살아라, 거짓 이름을 버리고 어느 날엔가
우주의 사랑을 끌어들여
미래가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을 위해서 살아라

사람들은 생생한 발자취를 따라
한 걸음씩 너의 길을 따라올 것이다
하지만 패배인가 아니면 승리인가
스스로 알려고는 하지 마라
그리고 자기도 물러서서는 안 된다

자기 개성을 끝까지 지키면서
그저 살아가라, 살아가라
살아가라, 마지막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