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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1. 박. 상천
명철이2
2022. 6. 27. 17:11
스펀지 같은 세상에 살며
정직한,
튼튼한 땅을 생각한다.
발로 민 힘만큼 정직하게
속이지 않고,
그 힘만큼 받쳐주는 튼튼한 땅을 생각한다.
달리는 것이 헛되지 않는,
온몸으로 달리는 이들을 받쳐주는
굳은 땅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