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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길산 황 석영

명철이2 2020. 11. 26. 15:56

최형기는당대에 그의 칼 솜씨를당할자가없다는무장이었다. 일찍이해서에 나갔던 김 식이도 그로부터
조련을 받지않았던가. 최형기는그에게로 달려드는자의 칼을 받지도 않고 슬쩍 비켜나면서 가볍게 내리그었다. 칼날을 어깨죽지애받은 자가 비명을 내지르며 덜려들던 자세로 최형기의 뒷전에 꼬라박혔다. 최형기는 상체를 굽히고 뒷걸음 걸어나가면서 좌우로 들어오는 자들의 상체나 하체를베었다 칼날 부딪는소리
한번 없이 세사람이 치명상을입고 쓰러졌다. "최형기다 달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