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소라의꿈. 오. 애숙
명철이2
2022. 10. 21. 16:54
밀물과 썰물 사이 젊은 날 그 추억들
가슴에 휘날리며 그리움 피어날 때
바닷가 해당화 곱게 피어나는 언저리
조 꼭도 시인의 시 내 귀는 바닷소리
바닷물 그 소리가 그립다 노래하매
시원한 파도 물결이 일렁이며 피누나
하이얀 파도 꽃이 가슴에 몽실몽실
몽우리 꿈결 사이 오색빛 너울 쓰고
그 옛날 아름다웠던 그 젊은 날 휘날려
파도가 춤을 추듯 그리움 아슴아슴
가슴에 밀물 되어 새희망 손짓하매
푸른 꿈 입에 물고파 추억 소환 하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