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하늘은 별을 감추고
별이 보고 싶은 날 야경을 본다
내 별, 어느 어둠 밝히고 있을까
봄이라고
새소리는 신나게 가벼워
나무 끝, 살펴보니 봄 여기 있네
남쪽으로부터
들리는 꽃소식에 사람들은
남으로 남으로 봄 찾아간다
널뛰는 마음에 씨앗 하나 심어 새들도 오며 누군가
쉬어 가는 그늘도 만들자
봄이 주는 기쁨으로
조금이라도 아픈 사람 곁에서
함께, 빛나는 시간 만들어보자

도시 하늘은 별을 감추고
별이 보고 싶은 날 야경을 본다
내 별, 어느 어둠 밝히고 있을까
봄이라고
새소리는 신나게 가벼워
나무 끝, 살펴보니 봄 여기 있네
남쪽으로부터
들리는 꽃소식에 사람들은
남으로 남으로 봄 찾아간다
널뛰는 마음에 씨앗 하나 심어 새들도 오며 누군가
쉬어 가는 그늘도 만들자
봄이 주는 기쁨으로
조금이라도 아픈 사람 곁에서
함께, 빛나는 시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