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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연 이 제현

명철이2 2021. 1. 28. 13:33

山中日亭午(산중일정오) 산중에 해는 정오인데

草露濕芒屦(초로습망구) 풀 이슬은 짚신을 적시네

古寺無居僧(고사무거승) 옛 절에는 스님도 살지 않는데

白雲滿庭戶(백운만정호) 흰 구름만 마당을 가득 채우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