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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두 모습 이 원문

명철이2 2021. 6. 6. 15:56

..이대로는 안 됩니다

그리 해서도 안 됩니다



나라가 있어야 부자도 있고

나라가 있어야 가난도 있습니다

나라가있어야 네 것도 있고

나라가 있어야 내 것도 있습니다



부자의 경쟁 속에 무너지는 젊은 청춘

그 젊음 내일도 희망도 없습니다

저출산에 이유가 있었지요

돋보기로 본 산업 현장의 그 모습



인건비 줄이여 위탁 용역 하도급을 주었고

그 위임 받은 중소기업 업체는 최저 임금으로 겨우 목숨만

그 임금의 외국인 근로자는 그 나라의 큰 돈이니

열심히 더 열심히 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는 우리 나라는 그 임금에 저출산

국민이 줄어드니 나라의 모습이 어떻게 되겠어요

씨 마르는 우리 민족 아니 줄어드는 우리 국민

아직은 아니어도 어느 순간 갑자기 모래성이 될 것입니다



훗날 나라의 세금을 누가 낼 것입니까

훗날 누가 총 칼 들고 이 나라를 지키겠습니까

훗날 일 해야 할 산업 현장은 어떻고요

병드는 사회 복지는 빛 좋은 개살구의 격이 되겠지요



둥지 없어 거리로 내앉는 국민들

때 잃는 젊은 청춘들 그냥 늙어 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쪽박 차고 힘든 하루 하루를

그 어르신들 그 어려운 시대에도 자손 낳아 길러 주었으니

오늘날 그나마 우리가 있었겠지요

나라 세우기에 기여한 우리 부모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나간 과거 그 상처에 비춰진 애국 보다

이제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앞으로가 더 큰 문제 입니다

큰 나라 틈 작은 나라 그것도 반쪽 나라

우리 나라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 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