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랑. 김. 민소

명철이2 2022. 9. 6. 16:50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너로 인해
내 눈빛은 살아있고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너로 인해
내 귀는 깨어있다

함께하지 않아도
느끼는 너로 인해
내 가슴은 타오르고

가질 수 없어도
들어와 버린 너로 인해
내 삶은 선물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