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느 가을날 낙엽 수북하던 거리에서..
내 손을 잡고 행복해하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느 비오던 날 내 마음 아프게해..
쏟아지는 눈물과 비로..
내 모습 초라하게 만들었던 당신이지만..
그 모습 지켜보며 함께 울었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꾸만 세상살이에 지쳐 포기 하려는 나에게..
못난 사람이라고 모질게 내몰아쳐..
날 일으켜 세우던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 모래알보다 많은 사람..
그중에 당신보다 예쁘고 착한 사람..
없지 않겠지만은..
내가 알고 있는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기에..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