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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말리고 싶어도 내 마음불러내어 말릴수 없다더러우면서도 더러운줄 내 마음의 쓰레기통씻어내고 싶어도나는 나를 씻어낼줄 모른다삶이란 하나의 거대한 착각제대로 볼수없어 몸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