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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랑의 미. 김. 덕성

명철이2 2024. 2. 21. 14:45

끊임없이 흐르는 세월
부서지는 허심일랑 맑게 버리고
아우르며 살아 온 인생길


마음 문을 활짝 열어
가슴 속에 새록새록 피어오르는
영원한 사랑의 씨앗을 뿌리며
땀 흘린 고난의 시간들

공유하며 사는 삶인데
꽃을 찾아 사랑 나누는 벌 나비처럼
사랑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살맛나는 미의 세상 아닌가

훍탕물 속에서도 보란 듯이
자랑스럽게 피어나는 연꽃을 보라
더 아름답게 꽃피우지 않는가
맑고 환한 영혼으로
우리도 아름답게 꽃 피면
이 세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