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알고 지내온 여러날중에. 정. 우경 그대를 알고 지내온 여러 날 중에 그대를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 날은 없었습니다 언젠가 때가 오면 떠나보낼 생각에 그 여러 날들을 매일처럼 아파하고 슬퍼하면서 때로는 헛된 욕심과 상상으로 내 곁에 두고 싶다 생각도 했었지만 떠나는 그대를 붙잡을 용기조차 없는 나는 그대를 사랑하면서도 알고 지내온 여러 날 중에 내가 사랑해도 되는 사람이라 생각한 날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