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너의 가슴에 고인 샘물이
사랑의 나의 가슴에 고인 샘물이
넘쳐서 이루는 작은 냇가에 앉아
하늘과 땅 더욱 그리워 소리 없고
행복의 목소리처럼 숨가쁘게 오르는
빛나는 햇살을 엮으며 조용히 애련(愛戀)하고 있나니
냇물은 강물로 되어 바다로 가고
그 바다에선 끝내 샘물로 돌아오는
반반씩 나누는 웃음과 눈물의 반짝거림 속에서
아 언제일까 천생의 연분이란 이름으로
너의 가슴에 나의 샘물이 고일 때는
나의 가슴에 너의 샘물이 고일 때는
사랑의 너의 가슴에 고인 샘물이
사랑의 나의 가슴에 고인 샘물이
넘쳐서 이루는 작은 냇가에 앉아
하늘과 땅 더욱 그리워 소리 없고
행복의 목소리처럼 숨가쁘게 오르는
빛나는 햇살을 엮으며 조용히 애련(愛戀)하고 있나니
냇물은 강물로 되어 바다로 가고
그 바다에선 끝내 샘물로 돌아오는
반반씩 나누는 웃음과 눈물의 반짝거림 속에서
아 언제일까 천생의 연분이란 이름으로
너의 가슴에 나의 샘물이 고일 때는
나의 가슴에 너의 샘물이 고일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