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머므름. 송 정숙 햇살 기웃거리며 카페 창가에서 사람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니 참새 날아와 햇살을 쪼아대고 길 고양이 멀뚱히 바라본다 상호가 36.5c인 빵집 맛있는 빵들 행복한 냄새로 유혹하고 커피 향기 발길 붙잡으니 담소의 장이 되었다 음악이 흐르고 맛있는 빵 굽는 냄새만큼 오늘도 행복하길... 주인장의 문구만큼 잠시의 머무름으로 좋아라 카테고리 없음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