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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야. 내새

명철이2 2023. 7. 30. 14:49




이십오평 개딱지 집안에서
삼십몇도의 한더위를
이것들을 어떻게 지냈는가

내새끼야 내새끼 야
지금은 새벽여섯시
곤하게떨어져

그수다롸 웃음을 어디 감추고
너희는 내 자유로운
몇그루 나무다
몇덩이 바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