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고 낯추인 마음. 홍. 수희 잠 못 이루는 이를 위하여 밤새 하얀 등불 밝혀 서 있더니 날이 밝자 목련은 소리도 없이 툭, 또 툭 떨어집니다 한 알의 밀알로 썩을 차례입니다 세상이 모두 고요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