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안. 홍렬 금강 근처에 살 때에는 강이 낯설어서강가에 서기가 두려웠다강가에 가면 강의 깊이와 만날 수 있을까강을 찾아 가다가중도에서 포기하기가 여러 번이었다가만히 앉아서 강을 생각하면강은 참으로 보고 싶다강가에서 멀리 이사를 오고결혼을 하고아이를 하나 얻었다그러나 강은 아직도 낯설고 두렵다이제 강을 찾아가도 될 때라면한 번 용기를 내야 하겠다두려움은 피할수록 커지는 것어서 강과 만나 늦은 이유를 말해야 하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