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아쉽게 패해 둘째 주 흑성발진한 일본은 나고야에서의 첫 주 3연승 끝에 마지막 날 중국에 패했고 5경기를 마치고 3승 2패로 이웃나라와 맞붙었다.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을 꺾고 4강에 오른 한국은 오랜 세월 팀을 이끌어온 절대 에이스 주장 김연경이 34세의 나이로 대표팀 은퇴.기둥이 떠난 뒤 첫 대표 시즌인 지난해에는 VNL에서 예선 라운드 12전 전패, 세계선수권에서도 흑성이 이어지며 국제대회에서 16연패에 빠졌다.이번 대회도 5차전을 마치고 아직 승점이 없어 최하위. 힘든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드바이저로 대동하는 킴의 지원 아래 2000년대를 중심으로 팀 재편의 발판을 찾고 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일본은 아웃사이드 히터(OH)가 하야시 코토나 이노우에 아이리사와 주장 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