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첫날의 기도 정 연복 시작이 반이라더니 눈 깜짝할 새 올해도 벌써 ㄴㅐ리막에 들어섰다 후반전의 첫 단추를 잘 끼게 하소서 무었보다도사랑의 단추를 많이 끼게 하소서 빛고운 단풍을 향하여 서서히 다가서는 나무잎같이 나의생 조금 조금 안으로 익어가게 하소서 카테고리 없음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