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을 위하여. 홍. 수희 이제 너무 지쳤다는 너의 말 할 만큼 했다는 너의 말 이제 쉬어가고 싶다는 너의 말 그 말에서 눈물 한 방울 또르르 떨어지더니 내 마음에 와락 안긴다 그랬구나, 누구나 그렇게 사는구나 타인의 슬픔이 내게 위로가 되기도 하는구나 나의 슬픔이여 너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2.26